용인 계곡, 명당 찾아서 전세 내고 힐링하기 우리는 여름휴가는 9월이나 10월쯤 늦게 가기로 하고 주말에 가까운 계곡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물놀이까지는 아니고 그냥 발 담그고 살짝 힐링하고 오는 정도? 나름 주말에 진짜 일찍 일어 났다. 원래 일찍 못 일어나는데... 9시 출발을 목표로... 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한데 눈 떠서 왔는데, 나름 우리 진짜 부지런하다. 사람 별로 없겠다 하고 왔는데 우리보다 훨씬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엇다. 이미 와서 놀고 있었다. ㅠㅠ 우리는 파라솔을 피고 여유를 즐기려 했기 때문에 ,, 우리의 여유를 즐길 자리는... 없어 보였다. 이미 거의 다들 자리를.. 맡아 놓아서.. 그래서 차를 돌리고 좀더 아래로 내려가다가 발견!!! 다들 저 위에만 있고 아래에는 사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