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숨겨진 초밥 맛집 차니 스시 !!

지지난주, 아빠에게 글 잘 쓴다는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귀차니즘.. 그동안 너무 티스토리 글을 올리지 못했다..ㅠ

게으른 나 ..ㅠㅠ

다시 열심히 티스토리 관리해야지!!!!

 

 

 

 

 

동네에 초밥집이 있는데,  처음 이사 왔을 때 초밥집 맞은편에 있는 중국집이랑 둘 중에 어디 가지 고민하다가

중국집에 갔었어서 그때 초밥집에 가질 못하고 근처에 초밥집이 있다는 걸 까먹고 있었다!

뭐 먹지.. 배달앱 뒤적뒤적하다가 리뷰 평이 좋길래 오 가서 먹자! 하고 

바로 차니 초밥으로 고고!

 

 

 

 

깔끔한 실내 공간!

메뉴가 이것저것 많았다.

차니스시는 15000원 이상 주문 시 테이블당 서비스 1가지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나는 저 생강초? 저게 좋다.ㅋㅋ

 

 

차니스시는 첫 방문이라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스페셜초밥, 모둠초밥 이렇게 시켰다. 

왜냐면 나는 계란초밥을 좋아하는데 모둠초밥에 계란초밥이 들어있기 때문..ㅠ 

 

초밥에 샐러드 + 미니우동 포함!

 

 

 

샐러드 소스도 듬뿍 주셔서 너무 맛있었다. 샐러드 너무 맛있어서 또 달라고 해서 또 받았는데,

받고 보니 배가 너무 불렀지만.. 다 먹었다.. 추가로 달라고 한 거니까..

초밥도 아주 맛있었다.!

 

이사오기 전에 집 앞에 초밥집은 2군데 있었는데, 조금 더 비싸고 튼실한? 초밥집. 저렴하고 가벼운? 초밥집. 이렇게 두 군데였는데 차니스시는 가격도 저렴한데 초밥도 튼실했다. 

 

그리고 서비스로 타코야키 4알을 골랐는데, 타코야키도 따뜻하게 나오니까 더 맛있었다.

모둠 초밥은  10p 스페셜 초밥은 13p.  샐러드랑 우동도 먹어서인지, 원래 초밥 한 세트만 먹으면 좀 허전한 느낌인데

차니스시는 진짜 너무 배불러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와 너무 맛있다. 배부르다. 여기 자주 오자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다음 달에 나올 신메뉴인데 마라맛 좋아하냐며 시식해 보라고 주신. 마라 새우 초밥!!

 

매운 거 잘 못 먹어서 마라 잘 못 먹긴 하는데 이건 많이 맵지 않게 맛있는 마라맛나는 새우초밥!

사장님이 자기만의 메뉴도 많이 개발하시나 보다.

신메뉴도 너무 맛있었다.

 

 

 

 

그래도 집 가까이 맛있는 초밥집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